Wednesday, September 20, 2006

2% 부족한 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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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으로 고른 곳은 싱가포르의 중심부인 Orchard Road 에 있는 Le Meridien 호텔 옆의 호커 센터, 호커센터란 일정 건물의 1층을 사용하지 않고 에어컨 시설이 준비되지 않은 사유지에 지어진 음식 파는 곳을 얘기한다.


24시간을 영업하기 때문에 가끔 늦은 밤 택시타고 가곤 한다. 한국의 안주와 비슷한 것들이 많아서 가끔 애용하는 가게인데... 아래의 그림처럼 탕수육 비슷한 Spicy & Sour Sauce Fried Pork 같은 것도 있고 오늘 시킨 것은 오징어 튀김인데... 물기를 제대로 빼지 않아서 그런지 한국의 그 바삭 바삭한 오징어 튀김을 기대하기 힘들다.


아래는 새로 개장한 Newton 호커 센터인데 생각보다 비싸지고 맛도 그저 그런 것 같아 별로 애용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다. 그래도 아마 시내에 가까운 24시간 큰 호커센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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