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미팅과 발표 후 금요일 저녁을 맞이하여 NUS 대학원생이 소개시켜준 인도 음식점에 갔다. 사실은 인도음식과 방글라데시 음식을 다 맛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특별히 방글레데시 음식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갔는데 결국은 인도 음식만 먹을 수 있었다.
간 곳은 Nicole Highway 를 타고 가다보면 볼 수 있는 이상하게 생긴 건물인데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이름을 알게 되었다. 건물이름은 Concourse Tower. DHL 이나 항공회사 및 여러 회사들이 있기도 하고 또한 다른 Tower 엔 거주용 아파트가 일부 있다고 한다.
내부는 깔끔하고 음식점에 도착했을때는 다른 곳에서 온 단체의 Function 이 있었다. 오늘 먹은 음식은 알루고비 (브로커리와 감자로 만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커리) 와 약간 스위트한 커리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난을 배부르게 먹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Plain Naan 이 가장 담백하고 그냥 먹기에도 좋고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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