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11, 2011

신을 믿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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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한계에 대한 인식
그러나 그것을 한계라 생각하지 않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발전한다.
겸손을 가진 발전은 그래서 사람들을 아름답게 살게한다.

죽음의 결정은 내가 할수 없다는 유한에 대한 인식
그러나 그것을 유한에 머무르지 않고 영원한 생명성으로 희망한다.
숙명을 가진 이별은 그래서 사람들을 아름답게 죽게한다.

할 수 없음에 안타가워 해도 실의에 빠지지 않으며
할 수 있음에 자만하지 않고 유혹에 빠지지 않음은...

유한한 삶에 대한 겸손함과
죽음에 대한 무한한 희망이
교체해 흐르는 그 교차점에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감한다.

신을 믿는 사람들은...

  ─  道馬 垣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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