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1, 2012

사자성어의 새로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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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부단

우리 시대의 평범한 주부가 우유를 시켜 먹기로 마음먹었다. 하루 이틀 아침에 배달오는 우유를 잘 먹다가 가족들이 제대로 안 먹기 시작하고 점점 우유는 쌓여가기 시작했다. 잠시 배달해달라고 하지 말아도 되는데 성격 상 배달하는 분에게 그렇게 해달라고도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고 쌓여가는 우유를 보면서 근심이 쌓여가며 처리하지 못하는 우유를 보며 자신의 성격을 안타가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래서 딱 잘라 결단을 내리지 못해서 우유(牛乳)를 끊지(斷) 못한(不)다고 해서 전해져 내려오는 사자성어가 바로 '우유부단'이다.

▦ 대기만성

아픈 통증에도 불구하고 병원 앞에서 긴 대기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항상 진료를 받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던 우리 시대의 평범한 아버지가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데도 불구하고 진료는 종합병원에서 보아야 한다는 신조로 종합병원에 진료를 보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긴 대기 시간을 참지 못하고 항상 진료를 받지 못하여 결국 자신의 병이 결국엔 만성이 되었다 하여, 대기 시간을 인내하지 못하고 참지 못한다면 병이 만성이 된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래서 대기(待機)하다가 결국에 자신의 병을 만성(慢性)으로 만든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사자성어가 바로 '대기만성'이다.


라고 이야기하면 믿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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