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하기 위해 단맛같은 달콤한 말도 필요하다.
자극되는 느낌 위해 짠맛같은 강렬한 말도 필요하다.
신선하게 하기 위해 신맛같은 상쾌한 말도 필요하다.
깨우치는 생각 위해 쓴맛같은 거슬린 말도 필요하다.
달콤한 말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한다.
그러나 달콤한 말이 계속 될때 다른말은 듣기 싫어진다.
우리에게 활력소를 주던 이 달콤한은
어느새 우리에게 위험한 말이 된다.
강렬한 말은 생각의 자극을 주게 한다.
그러나 강렬한 말이 계속 될때 자극조차 점점 약해진다.
우리에게 자극원이 되던 이 강렬함은
어느새 우리에게 피로한 말이 된다.
상쾌한 말은 의외의 동기를 부여 한다.
그러나 상쾌한 말이 계속 될때 피로또한 같이 쌓여간다.
우리에게 시금석이 되던 이 상쾌함은
어느새 우리에게 불쾌한 말이 된다.
거슬린 말은 반성의 기회를 부여 한다.
그러나 거슬린 말이 계속 될때 감정먼저 쉽게 상해간다.
우리에게 전환점이 되던 이 거슬림은
어느새 우리에게 파괴적 말이 된다.
마지막 맛이 있다. 이 맛은 우리에게 늦게 알려진 맛이다.
Credit: Rafa Irusta, Shutterstock |
감칠맛 (savory taste)
우리의 식욕을 당기는 이 맛은 늦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에게 그 어떤 식욕도 없다면 먼저 네가지 맛은 그 어떤 의미도 없어진다. 우리의 말에도 이 감칠맛이 필요하다. 만약 누군가와 대화하는데 알 수 없는 매력으로 계속 대화하고 싶고 계속 듣고 싶거나 계속 이야기하고 싶다면 그 안에는 감칠맛이 있기 때문일지 모른다.
사람이 사람을 향하는 마음...
그것은 아마도 사람들 사이에 필요한 감칠맛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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